일단 배송 하루만에 왔습니다!
게장은 비린내 잡는게 생명인데, 비린내가 하나도 안나요!
살도 결결이 오동통 살아있구요.
맛을 표현하자면 , 단맛이 조금 덜한 칼칼한 고춧가루맛!?
맛있게 맵고 먹고나면 배부른데도 자꾸 땡겨요 ㅋㅋ
저는 맵찔이인데 먹고났더니 콧잔등에 땀 살짝 나있었습니다.
갈비집에서 서비스로 주는 그런 달달한 양념게장맛은 아니구
집에서 할머니가 무쳐주신 그런 맛이에요!
저는 단걸 좋아해서 아주 살짝 물엿 더해서 먹었어요 ㅎㅎ
용량은 혼자서 완전 넉넉하게 호화롭게 먹을거야! 하고 제사진처럼 비빔용으로 담아 먹으면 3끼정도 먹을수있어요
그냥 밥반찬으로 내어서 먹으면 네끼정도 먹을거같아요~
참기름 찹찹 비벼서 김에 싸먹으면 꿀맛입니다!
비벼놨는데도 살덩어리들이 살아있어서 게살 충분히 느끼면서 행복하게 먹었어요^^
껍질이나 부산물도 하나도없었구요!
잘먹었습니다~ 다먹으면 간장게장도 주문해볼게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