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광고보고 주문한거였고 후기가 많이 없어서 고민하다가 주문했습니다.
소1 중대1 특1 이렇게 가을암꽃게로 총 6마리 주문했습니다. 우선 소짜리는 전부 알짜였습니다.
작은게 알이 엄청 실하게 들어있더라구요.
그리고 중대는 한마리는 소짜보다 조금 컷고 나머지 한마리는 특대보다 조금 작았습니다.
중1+대1 이렇게 주신느낌이였습니다.
중대 먹을때도 크기에 만족했었는데 (사실 중대 먹을 때 한마리는 특대 꺼낸줄 착각하고 먹었음)
특대 먹고 진짜 너~~~ 무 만족했습니다! 크기가 확실히 나 특! 대! 하면서 존재감 뿜뿜이더라구요.
무엇보다 저희는 게장 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어머니께서 게장에 입맛이 더 깐깐하신데
게가 진짜 괜찮다고 만족하시더라구요.
맛은 많이 짠편입니다. 받자마자 바로 먹어도 될 정도로 간장 자체가 좀 진한편이구요
약간 옛날간장게장식이라고 해야하나 무튼 요즘 많이 하는 저염에 달달한 게장은 아니에요
열자마자 한약재 냄새도 많이나서 이건 호불호가 좀 갈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삼일 지나니 냄새는 많이 날아가는 것 같았습니다.
게장 알이 별로라는 후기를 봐서 주문하기 엄청 망설였는데
저는 좋은 상품으로 받아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사진은 잘 나오지 않았지만 소짜와 특대입니다. 실제로는 차이가 많이 나요~